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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북] 제주·강원도처럼..."전북 특별자치도 9부 능선 넘었다" / YTN

2022-11-29 36 Dailymotion

제주와 강원도처럼 전라북도도 특별자치도를 희망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관련 법안이 어렵게 국회 소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올해 안에 국회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야 공방이 심각한 상황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. <br /> <br />회의 시작에 앞서 김관영 전북 지사가 여야 의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넵니다. <br /> <br />[김관영 / 전북 도지사 : 안녕하세요.] <br /> <br />어렵게 첫 심의 안건으로 잡힌 전북 특별자치도 특별법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 특별법은 전라북도 지방 분권에 특별 지위를 부여해 정부의 재정 지원 확대와 자율 행정 등을 가능하도록 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행안위 법안심사 소위는 공청회 과정 등을 거쳐 전북 특별자치도 특별법을 심의·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관영 / 전북 도지사 :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일이 처리되도록 잘 마무리하겠습니다. 이 법을 통해서 앞으로 전북 발전에 큰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.] <br /> <br />소위를 통과한 법안은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올해 안에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운천 / 국민의힘 국회의원 : 첫 단추를 끼웠고 앞으로 짧은 시간 안에 협치의 성과물이 결과적으로 꼭 나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전북 도민들도 특별법의 소위 통과를 환영하면서 특별법 제정이 낙후된 지역 경제 발전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전북 도지사는 '9부 능선은 넘었다'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연말 국회 상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마지막 변수가 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점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112921160690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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